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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정시 지원 전략]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Q&A, 2019 정시 현문현답 ④

2019학년도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Q&A,
2019 정시 현문현답 ④






■이월 인원 반영한 최종 선발인원 확인할 것, 자연계열에서 이월 인원 많이 발생


● 정시모집에서는 최초에 발표하는 선발 인원에 수시 미충원 인원이 더해지면서 계획한 인원보다 확대된 최종 선발 인원이 정해진다. 대학의 수시 전형 방법, 추가 모집 횟수, 연쇄 이동 현상 등 수시 이월 인원 규모를 결정하는 요인들이 달라 해마다 대학별로 편차가 크게 나타난다.


● 수시모집은 미등록 충원 기간이 짧아 미등록 충원을 여러 차례에 걸쳐 실시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많은 인원이 정시모집으로 이월되며, 상위권의 경우 복수 합격으로 인해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도 상당수이다. 또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해 마지막 단계에서 탈락하는 인원 역시 이월되어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높을수록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은 증가 추세를, 낮을수록 감소 추세를 보인다.


● 최대 인기 계열인 의학계열을 포함하고 있는 자연계열은 의학계열 선호 현상이 증가하면서 중복 합격한 타 대학 의학계열로 진학하는 수험생이 늘어나고 이로 인한 연쇄 이동 현상이 계속 뒤따르면서 이월 인원이 증가해 인문계열에 비해 많은 수의 이월 인원이 발생한다.



■2019학년도에도 수시 비중 확대, 의학계열 정원 증가 등으로 이월 인원 많이 발생할 듯
  이월 인원 규모에 따라 경쟁률과 합격선 달라져


● 2018학년도에도 고려대(서울)를 비롯해 성균관대, 서강대, 인하대 등 여러 대학에서 수시 이월 인원이 크게 증가하였다. 지난해 15%까지 정시 비중을 축소하고 수시를 크게 확대했던 고려대(서울)는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타 대학보다 높게 설정해 수시 이월 인원이 2017학년도보다 48명 증가한 190명이 발생했다. 기계공학부 15명, 전기전자공학부 14명, 가정교육과 14명, 의과대학 12명 등에서 이월 인원이 많이 발생해 정시 선발 비율은 최초 15%에서 최종 20%까지 늘어났다.


● 인하대도 82.5%로 크게 확대했던 수시의 영향으로 이월 인원이 75명에서 242명으로 늘었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2개 기준에서 3개 영역 기준(인문 2개 5등급→3개 6등급, 자연 2개 6등급→3개 7등급)으로 변경되었던 세종대는 2017학년도보다 2배 정도 증가한 341명의 이월 인원이 발생하였다. 세종대는 2019학년도에도 동일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있어 작년과 비슷한 규모의 이월 인원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 2017학년도에 큰 폭으로 감소했던 성균관대의 이월 인원은 다시 증가해 184명이 정시모집에 더해졌다.


● 수시모집에서 미등록 충원을 한번만 하는 서울대는 해마다 많은 이월 인원이 발생하나, 2018학년도에는 전년도보다 감소한 175명만 이월되어 최초 정시 선발인원 대비 이월 비율이 32.1%에서 25.55%로 낮아졌다. 인문계열 이월 인원은 사회교육과, 지리교육과, 윤리교육과에서만 발생하였으며, 자연계열에서 162명이 발생했다. 이월 인원만 정시에서 선발하는 수의예과는 13명, 치의학학석사통합은 11명의 이월 인원이 발생하였다. 매해 10명 내외의 이월 인원이 발생하므로 의학계열 지원을 희망하는 수험생은 올해 이월 인원을 잘 살펴야 한다.


● 수시 이월 인원 규모는 대학의 충원 노력에 따라서 크게 달라지기도 한다. 연세대(서울)는 전화 충원 없이 2차까지만 추가 합격을 실시(일부 전형 제외)해 수시 이월 인원이 많은 대학 중 하나이다. 2018학년도에는 고려대(서울) 이월 인원이 증가하면서 2017학년도보다 54명 줄었으나 여전히 주요대 중 수시 이월 인원이 많은 편이다.


●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한양대(서울)는 2018학년도 이월 인원도 32명으로 적은 편이었다.


● 선발 인원에 따라 그 해 각 대학 및 학과의 경쟁률과 합격선은 달라진다. 올해도 수시 비중이 확대되고 의학계열 정원도 크게 늘어 상위권 대학의 수시 이월 인원은 많을 것으로 보이며, 수시 선발 인원이 많이 증가한 건국대(서울), 숙명여대 등과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높아진 이화여대 등의 수시 이월 인원이 증가할 수 있다. 수시 충원 이후 발생하는 이월 인원은 정시모집의 경쟁률과 합격선에 큰 영향을 주는 변수인 만큼 반드시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최종 모집 인원을 확인하고 그에 따라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복수 합격자로 인해 추가 합격 발생, 수험생 이동으로 최종 합격선은 최초보다 하락


● 정시모집에서는 가/나/다군 모집 군별로 지원 기회가 한 번씩 있어 복수 합격으로 인한 추가 합격이 발생한다. 가군 또는 나군의 상위권 대학에 소신 지원한 학생들이 대체로 나머지 모집 군에서는 안전 지원을 함에 따라 복수 합격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복수 합격한 상위권 학생들이 가군과 나군의 상위권 대학으로 빠져나가고, 가/나군 중상위권 대학과 다군 모집 대학에 합격한 예비 순위자들이 추가 합격하면서 연쇄적으로 수험생 이동이 이루어진다. 연쇄적 이동으로 최초 합격한 상위권 학생들이 빠져나가면서 학과별 합격 점수는 최초 합격자 결과보다 하락하게 되며 하락 폭은 추가 합격 인원에 따라 달라진다.



■다군 추가 합격 비율 매우 높아 최초와 최종 합격선 차이 커


● 지원할만한 중상위권 대학이 많지 않은 다군의 경우 해마다 중복 합격에 따른 이동현상이 두드러져 추가 합격자 수가 많다. 가군 또는 나군에 복수 합격한 상위권 학생들이 가/나군의 상위권 대학으로 빠져나가고, 예비 합격한 학생들의 추가 합격이 대거 이루어지게 된다. 모집 인원의 5배수 이상 예비 순위를 받더라도 추가 합격하는 경우가 발생하며, 이러한 경향은 매년 비슷하게 나타나므로 지원 시 참고할 만하다.


● 건국대(서울)는 다군에서 선발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에서 모집 인원 대비 추가 합격 인원 비율인 충원률이 544.4%를 기록했으며, 의생명공학과는 400%의 충원률을 보이는 등 대부분의 다군 선발학과가 100%대의 충원률을 보이는 가/나군에 비해 높은 충원률을 나타냈다.


● 다군의 경우 다수의 추가 합격 인원으로 인해 최초 합격 점수보다 최종 합격자들의 점수 분포가 타 모집 군에 비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등 변수가 많아 예측이 쉽지 않은 모집 군이므로 우선적으로 가/나군에 중점을 두고 지원전략을 세우는 것이 보다 안정적일 수 있다.



■상위권 인기학과는 복수 합격자가 많아 추가 합격 인원도 비인기 학과보다 많은 편


● 상위권대 인기학과일수록 복수 합격으로 인한 수험생 이동이 많아 비인기학과보다 추가 합격 변동이 심한 편이다. 2018학년도 정시모집 결과 연세대에서 추가 합격 인원이 가장 많았던 학과는 선호도가 높고 선발 인원이 많은 경영학과로, 선발 인원인 142명과 비슷한 137명의 추가 합격 인원이 발생하였다. 화공생명공학부 53명, 전기전자공학부 80명 등 자연계열 상위권 학과에서도 실제 선발 인원인 38명, 75명을 훌쩍 넘는 많은 인원이 추가 합격했으며, 타 대학 의예과와 복수 합격이 많은 치의예과에서도 12명의 추가 합격이 발생했다.


● 한양대(서울)도 신소재공학부, 화학공학과, 생명공학과 등 상위 학과에서 충원률이 200% 이상 나타났다. 한양대(서울)는 나군의 고려대, 연세대 등에 추가합격으로 빠져나간 인원들로 인해 나군보다는 가군에서 추가합격이 많이 발생했다.


● 이에 비해 비인기학과는 학과보다는 대학 이름을 고려해 소신 지원하고 타 모집 군에서는 안전 지원하는 경우가 많아 합격 시 등록률이 높기 때문에 추가합격 비율이 낮다. 그 결과 최종 합격선이 최초 합격선과 비슷하게 형성되어 예상보다 높은 합격선을 보이기도 하므로 비인기학과에 지원 시에는 주의가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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