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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여름방학 논술전형 대비 방법

-선발 인원 늘어난 논술 전형, 목표 대학에 맞는 집중 훈련을-

논술 전형, 무더위 날리는 소나기 전형 되려면
 여름방학 놓치지 말아야




  중상위권 수험생이 목표하는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논술 전형만큼 매력적인 전형이 없다. 목표 대학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학생부를 만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략만 잘 세우면 무더위를 날리는 소나기처럼 반가운 전형이 바로 논술 전형이다. 그래서 매년 경쟁률이 높지만 수능 최저학력기준만 통과하면, 실질 경쟁률은 대폭 낮아지기 때문에 수험생의 관심이 뜨겁다.

  올해 논술 전형의 선발 인원은 작년보다 190명 증가하였다. 2019학년도에는 성신여대와 한국기술교대가 논술 전형을 신설해 논술 실시 대학이 작년보다 2개교 늘었기 때문이다. 논술 전형에서는 학생부보다 논술 비중이 높은 편이다. 상위권 주요대를 중심으로 실시되는 논술 전형에서는 논술 성적이 60~80% 반영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심지어 100% 대학도 있다.

  논술 전형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논술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이번 여름방학 수능과 더불어 논술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 논술 전형에 도전하는 수험생을 위해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에서는 여름방학 논술 전략을 마련하였다.



■목표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출제경향에 맞는 실전 대비 훈련을 해야

  논술고사는 대학마다 출제 문항과 유형 등이 다르므로 목표 대학의 출제 유형 및 경향을 파악해 준비해야 한다. 계열에 따라 출제 유형이 나뉘며, 인문계열은 통합교과형 논술이나 언어논술이 주로 출제된다. 상경계열은 인문계열이지만 수학적 사고를 필요로 하므로 건국대(서울) 경영대학, 경제학과, 중앙대(서울) 경영경제, 한양대(서울) 상경계열처럼 수리논술이 출제되는 경우가 많다. 대체로 수리논술을 보는 모집단위의 경쟁률이 낮다. 자연계열 논술은 수리논술 또는 수리논술과 과학논술로 구성되며 대학에 따라 과학논술은 특정 과목을 지정하거나 세부 과목 선택형으로 출제된다. 아주대 의학과는 생명과학 문제를, 연세대(서울) 자연계열은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중 1과목 문제를 선택해 작성할 수 있다. 경희대 정경대학, 경영대학, 호텔관광대학 등과 같이 영어 제시문이 출제되는 경우도 있다.

  아직 각 대학의 기출문제를 검토하지 않는 수험생은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각 대학의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논술 시행계획을 확인하도록 하자. 그동안 입시에서 출제되었던 기출문제들을 검토하고 우수 답안이나 문제 풀이, 평가 기준 등을 참고하여 답안 작성을 연습해보도록 하자. 실제 시험장에서는 긴장도 되고 시험 문항에 당황할 수도 있는 등 여러 변수들이 발생할 수 있다. 글이 머릿속에서만 구상된 것은 의미가 없다. 실제 시험을 보는 것처럼 써야 한다. 해당 대학의 시험 시간과 글자 수에 맞게 꾸준히 답안을 작성하는 연습을 반복적으로 해보자.

  논술 준비를 할 때는 텍스트 뿐 아니라 시각 자료를 활용하여 분석하는 연습도 해야 한다. 최근에는 논술고사는 그림, 통계 자료, 도표 등 다양한 형태의 제시문을 준다. 또한 논술형 문제와 함께 요약형 문제도 빈번하게 출제되기 때문에 제시문의 핵심 내용을 200~500자 내외로 요약하는 연습을 집중적으로 해야 한다.



■논술은 첨삭 지도가 중요, 약점 확인하고 보강할 수 있어

  논술은 첨삭 지도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고교 교육과정 내 출제나 EBS교재 내 출제로 논술문제가 점점 쉬워지면서 세심한 부분에서 점수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첨삭지도란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논술문에 대해서 교사나 강사가 검토, 평가, 수정을 함으로써 이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글을 반성적이고 비판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하는 일련의 피드백 과정을 가리킨다. 따라서 논술 학습의 가장 바람직한 방법은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모의 논술을 실시하고 교사나 강사 등에게 첨삭을 받는 것이 좋다.

  학생들이 논술답안을 작성하면서 겪게 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실제로 확인하고 이를 보완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첨삭은 논술 지도에서 가장 효과적인 절차이다. 학생들은 첨삭을 받음으로써 논제를 분석하는 방법에서부터 논리적 표현, 풀이 방법에 이르기까지 논술시험의 전 과정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여건이 허락한다면 얼굴을 맞대고 설명을 들어가며 하는 대면 첨삭이 효과적이지만 그럴 상황이 못 되면 지면 첨삭이라도 반드시 받아야 한다.  첨삭을 받은 후에는 본인의 약점을 확인, 보완하고 시간 간격을 두었다가 처음부터 다시 해당 문항에 대하여 글을 써본다. 그 후에 처음 썼던 답안과 새로 쓴 답안을 스스로 비교해서 차이점을 인식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좋다.



논술고사 일정은 꼭 확인, 겹치는 대학 없도록 지원 대학 결정해야

  수시 모집 논술고사는 수능 이후인 11월 셋째주와 넷째주 토/일에 몰려있어 일정이 중복되는 경우가 많다. 대학마다 모집단위별로 논술 시행일이 다른 경우도 있으므로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과 모집단위의 논술 일정을 정확히 확인해야 논술고사가 겹치는 대학 간 중복 지원을 피할 수 있다.

  11월 17일과 18일에 경희대, 단국대(죽전), 서강대, 성균관대 등 가장 많은 대학에서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지난해 수능 전인 9월에 논술고사를 시행하던 건국대(서울)가 올해는 수능 이후인 11월 17일로 옮겨 논술을 시행하므로 지원 시 논술 일정이 겹치지 않는지 다시 한 번 점검해야 한다.

  서강대는 18일에 인문계열, 17일에 자연계열 논술을 실시하나 성균관대는 반대로 17일에 인문계열, 18일에 자연계열 논술을 실시하는 등 대학마다 계열별 시행일이 다르기도 해 주의가 필요하다. 학과나 단과대학별로 논술 시간을 오전, 오후로 나누기도 하므로 세부 시간까지 잘 살펴 수시 지원 대학을 결정해야 한다.

  세종대와 숙명여대는 지난해보다 한 주 뒤인 11월 24~25일로 논술 시행일을 옮겨 이화여대, 중앙대(서울), 한국외대(서울), 한양대(서울) 등과 동일한 날짜에 시행하며, 아주대, 인하대는 작년과 동일하게 가장 늦은 12월 1~2일에 시행한다.

  수능 전에 논술고사를 시행하는 대학은 가톨릭대(의예 제외), 경기대(수원), 서울시립대 등으로, 수능 전 논술 준비와 시험 응시까지 모두 완료해야 하므로 수능 준비와의 시간 배분 및 계획이 더 철저해야 한다. 가톨릭대는 지난해 10월 넷째 주였던 논술고사 일정을 10월 7일로 앞당겨 시행(의예 제외)하며, 올해 신설된 성신여대 논술고사도 10월 7일에 실시된다.



■2019학년도 주요대 수시 논술고사 시행일(인문·자연 기준)


■2019학년도 수시 주요대 논술고사 출제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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