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정보

[2019학년도 수시 & 정시 지원전략] 08-1. 의대/치대/한의대 지원 전략

2019학년도 의대/치대/한의대 지원 전략




■의대/치대/한의대



■의학전문대학원에서 학부로 전환하며 의대 정원 대폭 증가

- 2019학년도 의학계열 모집인원은 의대 2,926명, 치대 632명, 한의대 718명으로 지난해 의학계열 모집인원보다 총 463명 증가한 4,276명을 선발한다. 특히 올해 의학전문대학원에서 학부 모집으로 전환되는 대학이 많아 선발 인원이 크게 증가했다. 의대 중에는 가톨릭대가 지난해 65명에서 28명 증가한 93명을 선발하고 경희대는 77명에서 33명 늘어난 110명을 선발하는 등 총 11개교가 학부로 전환하면서 선발 인원이 크게 증가했다. 치대 중에는 경희대, 조선대, 전북대, 경북대가 학부 모집으로 전환하며 선발 인원이 증가했다.

- 지난해 모집이 정지된 서남대 의대 정원 49명을 인근 대학인 전북대에 32명, 원광대에 17명 배정하였다. 전북대는 학부체제 전환으로 늘어난 모집인원에 서남대 의대 정원 32명까지 추가되어 142명을 선발해 의대 중 선발 인원이 가장 많다.

- 지난해 의학 학․석사통합과정 선발을 중단하며 의대를 선발하지 않았던 제주대가 올해부터 학부 모집으로 전환해 수시와 정시에서 20명씩 선발한다. 제주대의 학부모집 전환으로 학․석사통합과정으로 선발하는 의대는 없으며 치대 중에서는 부산대, 서울대, 전남대가, 한의대 중에서는 부산대가 이 과정으로 수험생을 선발한다. 학·석사통합과정은 고등학교 졸업자가 3년의 학사과정과 4년의 석사과정을 통해 7년간 공부하면 의사면허 취득자격과 함께 석사 학위를 받을 수 있는 과정이다.

- 2019학년도 의학계열 수시 모집 선발 비율은 61.1%(의대 62.6%, 치대 61.2%, 한의대 55.2%), 정시 모집 선발 비율은 38.9%로 2018학년도 수시와 정시 선발 비율이 60%, 40%인데 비해 수시 선발 비율이 소폭 상승했다. 지난해 정시 모집에서만 선발하던 상지대 한의대가 올해 수시 모집에서도 5명을 선발함에 따라 수시/정시 중 하나의 모집 시기에서만 선발하는 대학은 서울대 치대가 유일하다. 서울대 치의학 학·석사통합과정은 수시에서 100% 선발하며 매년 수시 미충원 인원이 정시로 이월된다. 지난해에는 정시모집으로의 이월 인원이 11명 발생해 실제 수시와 정시 선발 비율은 75.6%, 24.4%였다.

- 올해 의대는 정시 모집에서 모집군 변동이 생겨 아주대 의대는 다군에서 가군으로, 충북대 의대는 가군에서 나군으로 변경하였다. 아주대의 군 이동으로 가군에서 지원할 만한 수도권 의대는 늘어났으나 다군은 줄어 다군에서 순천향대와 인하대 등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대는 상대적으로 지원할 만한 지방대가 많지 않은 나군으로 옮겨와 지방 국립대가 많은 가군에 있을 때보다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8·2019학년도 의학계열 모집시기별 선발 인원 (정원내 기준)


수시-수도권 대학은 학생부 종합&논술, 그 외 지역은 학생부 교과&종합 전형 비중 큰 편

- 수시 모집에서 의학계열 선발을 하는 대학 중 수도권 지역의 대학은 학생부 종합 전형과 논술 전형으로 선발하는 비중이 큰 편이고 지역 소재 대학은 학생부 종합 전형과 교과 전형의 비중이 큰 편이다. 서울권 의대 중에는 가톨릭대, 경희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가 학생부 종합 전형과 논술 전형으로 선발을 한다. 서울대와 성균관대는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만 선발하며 고려대는 학생부 종합 전형과 교과 전형으로 선발해 서울에서 유일하게 교과 전형으로 의대를 선발한다. 이에 비해 건양대, 을지대, 전남대, 조선대, 대구가톨릭대, 동국대(경주), 영남대, 고신대, 동아대 등 지방 소재 의대는 학생부 교과 전형만으로 선발하기도 한다.

- 성균관대는 지난해 수시 모집에서 논술 전형과 학생부 종합 전형인 글로벌인재 전형으로 의예과 신입생을 선발했으나 올해는 논술 전형에서 의대 선발을 폐지하고 글로벌인재 전형으로만 25명을 선발한다. 인하대는 올해 선발 인원이 늘면서 논술우수자 전형에서도 10명을 선발한다. 울산대는 논술 전형 선발 인원을 줄이고 학생부종합 전형을 신설해 서류와 면접을 통해 10명을 선발한다. 가톨릭대 의대는 논술 반영비율이 60%에서 70%로, 아주대는 70%에서 80%로, 연세대는 70%에서 100%로 늘어나 논술 전형에서 논술 고사의 비중이 커진 반면 경북대는 논술고사인 AAT의 비중이 80%에서 70%로 줄고 학생부 교과 성적의 비중이 커졌다.

- 예비 의사들에게 인·적성 평가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요구되면서 지난해에 이어 면접 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이 늘었다. 계명대 의대는 학생부교과 전형을 통해 학생부 교과 성적 100%로 학생을 선발하였으나 단계형 전형으로 변경하고 2단계에서 다중인적성면접을 10% 반영한다. 충북대 의대 역시 학생부교과 전형에서 학생부 교과를 100% 반영했으나 2단계에서 면접을 20% 반영해 전문성, 인성, 적극성을 평가한다.



■지역인재 전형 선발 인원 증가 추세 지속

- 지방대 의학계열 정원의 일정 비율 이상을 의무적으로 지역 고교 출신자 중에서 선발하는 지역인재 전형이 올해도 확대된다. 지역인재 전형은 대부분 수시모집에서 선발하며 대전대, 상지대 한의대는 정시모집에서만 선발한다. 경북대는 지역인재 전형으로 의대 40명, 치대 20명을 선발해 선발인원이 지난해보다 의대는 16명, 치대는 5명 증가했으며, 전북대 의대는 75명, 치대는 18명을 선발해 지난해보다 의대는 36명, 치대는 6명 증가하였다. 그 밖에도 충남대 의대가 24명에서 53명으로 늘어나 증가 폭이 크며 경상대, 고신대, 조선대 등도 지역인재 전형 선발 인원이 증가해 지방 소재 학생들의 의학계열 진학이 더 유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 대부분 적용, 최소 3개 영역이 1등급이어야 합격 가능

- 의학계열은 성균관대, 중앙대 등 일부 학생부 종합 전형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대학에서 매우 높은 수준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한다. 고려대(서울)와 아주대, 이화여대, 중앙대 등은 4개 영역 합 5등급 이내, 가톨릭대, 가천대, 인하대는 3개 영역 각 1등급 등 최소 3개 영역에서 1등급을 받아야 합격이 가능한 대학이 많다. 학생부 및 서류 평가 중심의 수시모집이지만 엄격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이 다수이므로 수능 성적 역시 중요한 전형 요소이다.

- 고신대 의대는 과탐 응시자에 한해 3개 영역 합산이 5등급 이내에서 4등급 이내로 변경되고 전북대 치대 큰사람전형은 3개 영역 합산 7등급 이내에서 6등급 이내로 수능 최저기준이 강화되었다. 반면 동아대 의대는 영어 영역 최저 기준이 2등급에서 1등급 이내로 강화된 반면 그 외 3과목은 합산 4등급 이내에서 5등급 이내로 다소 완화되었다.



일부 대학 의학계열 인문/자연 분리 선발, 한의대 대부분 교차 지원 가능

- 수시 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 중 고신대와 순천향대 의예과는 수능 특정 영역 응시 제한이 없어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원광대 치의예과는 계열별 인원을 분리하고 있어 역시 인문계열 수험생이 지원할 수 있으나 그 외 대학은 수학 가형과 과탐을 지정해 교차지원이 불가하다.

- 수시 모집에서 한의대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수학 가형과 과탐으로 지정하고 있는 가천대와 탐구는 사/과탐을 모두 반영하지만 수학을 가형으로 지정한 상지대를 제외하고는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대구한의대 교과일반 전형과 동국대(경주) 교과 및 참사랑 전형에서는 수학 가형을 지정하지만 대구한의대 교과면접/기린인재 전형과 동국대(경주) 면접 전형에서는 계열별 인원을 분리 선발해 인문계열 수험생의 지원이 가능하다.

- 계열별 인원을 따로 분리하지 않고 교차지원이 가능한 경우에는 수능 응시 과목에 따라 수능 최저학력기준 산정 시 유불리가 생길 수 있어 지원에 신중해야 한다. 순천향대 의대는 교차지원이 가능하나 수학 가형과 과탐을 응시하지 않은 경우 각각 0.5등급을 하향 적용하고, 고신대는 수학 나형 응시자는 국수영 합산 3등급, 수학 가형 응시자는 수학 가형과 영어 포함 3영역 합산 4등급 이내로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기준이 다르다.

- 정시 모집에서는 이화여대 의대, 원광대 치대가 계열별 인원을 분리해 선발하며 올해부터 가톨릭관동대 의대도 정시에 한해 인원을 분리해 자연계열은 13명, 인문계열은 3명을 선발한다. 한의대 중에는 부산대가 수학 가형과 과탐을 지정하고 있고 동국대(경주)가 수학 가/나형, 사/과탐 반영에서 수학 가형과 과탐 지정으로 변경해 두 대학을 제외하고는 응시에 제한이 없거나 계열별 선발 인원을 분리하여 교차지원 할 수 있다.



■2019학년도 수시 의대 선발 방법


■2019학년도 수시 치대 선발 방법




■2019학년도 수시 한의대 선발 방법


■정시-인․적성 면접 도입대학 증가

- 지난해 정시 모집에서 고려대 의대가 적성․인성 면접을 도입한데 이어 올해는 가톨릭대, 충북대, 가톨릭관동대, 울산대 의대도 면접을 실시한다. 가톨릭대와 울산대는 서울대, 고려대와 같이 수능 성적을 100% 반영하면서 인․적성 면접 결과는 합/불 판단 자료로 활용하며 충북대와 가톨릭관동대는 2단계에서 면접을 실시해 성적에 반영한다.

- 가톨릭관동대는 지난해까지 정시 모집에서 수능전형과 일반전형으로 분리해 수능전형은 수능 100%로 일반전형은 수능 성적에 학생부교과 성적을 40% 반영해 선발하였으나 올해 두 전형을 통합해 1단계에서는 수능 성적만으로 일정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면접 고사를 실시해 1단계 성적과 합산하여 선발한다.

- 연세대(서울) 의대와 을지대 의대는 학생부 10% 반영을 폐지해 수능 성적 100%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 올해도 영어 영역 절대평가가 유지되면서 지난해에 이어 영어 영역 반영 비율을 축소한 대학이 있다. 단국대(천안)는 영어 반영 비율을 5% 줄이고 과탐 비율을 5% 늘렸으며, 경상대는 영어 반영 비율을 10% 줄이면서 국어와 과탐 반영 비율을 5%씩 늘렸다. 반면 인하대는 수학 반영 비율을 5% 줄이고 한국사 반영을 5% 추가했으며, 건양대와 대구가톨릭대, 충남대는 수학 반영 비율을 5%씩 줄이고 국어 반영 비율을 5% 늘렸다.

- 경상대는 과탐 과목 선택에 제한이 없었으나 올해 과탐Ⅱ 과목을 1개 이상 필수로 지정해 지원 시 주의가 필요하다. 강릉원주대 치대는 탐구 2과목 반영에서 1과목 반영으로 변경하였으며 지구과학 응시자는 지원이 불가했으나 과목 제한이 없어졌다.



■2019학년도 의대 정시 일반전형 선발 방법



■2019학년도 치대 정시 일반전형 선발 방법


■2019학년도 한의대 정시 일반전형 선발 방법


■2019학년도 정시 영어영역 등급별 점수 부여 방법


■2019학년도 정시 한국사 등급별 점수 부여 방법


부속/협력 병원 현황

- 의학계열은 부속/협력병원의 재단 규모나 소재지 등이 지원에 큰 영향을 미친다. 가톨릭대와 같이 부속병원이 많거나 울산대, 성균관대와 같이 대기업이 운영하는 대형병원을 협력병원으로 두고 있는 경우 선호도가 높다. 순천향대, 인제대, 한림대 등은 지방 소재 대학이지만 산하 부속병원의 규모가 크고 수도권에 소재해 높은 선호를 보인다.

- 가톨릭대는 아홉 번째 부속병원인 ‘은평성모병원’을 2019년 서울시 은평구에 개원 예정이며, 이화여대도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에 2019년 초까지 이화의료원 제2부속병원인 ‘이대서울병원’을 개원할 예정이다. 충남대 역시 세종시에 ‘세종충남대병원’을 2019년에 개원할 계획이다.

- 그밖에도 연세대는 경기도 용인에 ‘동백세브란스병원’과 의료복합단지 건립 중이며 2020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고 건양대는 현재 건양대병원 본관 앞 제2병원을 건립 중이며 2021년 개원을 예정으로 하고 있다. 을지대도 경기도 의정부에 ‘의정부을지대병원’ 착공에 들어가 2021년 개원을 목표로 건립 중이다.



■의학계열 모집 대학 부속/협력 병원 현황






분석자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