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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수시 & 정시 지원전략] 06-2. 강점 찾기, 2019 전형별 합격 전략 - 학생부 종합 전형

2019 전형별 합격 전략 - 학생부 종합 전형






■학생부 종합 전형



수시에서 31.9%를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선발, 특히 중·상위권 대학 선발 비중 높아

- 2019학년도에는 전체 모집인원의 24.4%인 85,209명을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선발해 83,666명(23.7%)을 선발했던 지난해보다 선발 인원 및 비율이 소폭 증가했다. 학생부 종합 전형은 대부분 수시 모집에서 선발하며 수시 선발인원의 31.9%인 84,764명을, 정시 선발인원의 0.5%인 445명을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선발한다.

- 학생부 종합 전형은 특히 수도권 지역 중·상위권 대학에서 선발하는 비중이 높다. 서울대는 수시 모집 정원 전체를 학생부 종합 전형을 통해 선발하며, 건국대(서울)는 76.2%, 고려대(서울)는 75.3%, 동국대(서울)는 71.0%, 경희대는 70.4%, 광운대와 서강대는 70.1%를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선발하는 등 주요 상위권 대학에서는 학생부 종합 전형의 선발 비중이 매우 크다. 아주대는 ACE 전형의 선발 인원을 늘리고 다산인재 전형을 신설하면서 수시 모집에서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선발하는 비중이 50.7%에서 63.5%로 크게 증가하였다. 연세대(서울)도 수시 모집에서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1,170명을 선발해 작년보다 162명 증가했으며, 세종대, 한국외대(서울), 경희대, 서울시립대 등 대부분 대학의 학생부 종합 전형 선발 비중이 증가했다. 반면, 서울과학기술대는 올해 학생부 교과 전형인 학생부교과우수자 전형을 신설하며 학생부 종합 전형 선발 비중이 74.9%에서 50.1%로 크게 줄었다.



■SW(소프트웨어)인재 전형 신설로 학생부 종합 전형 선발인원 증가

- 소프트웨어에 대한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정부에서 SW(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을 선정하여 지원하면서 지난해부터 SW(소프트웨어)인재 전형을 신설하는 대학이 늘고 있다. SW(소프트웨어)인재 전형은 대학에 따라 특기자 전형을 통해 선발하기도 하고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선발하기도 한다.

- 소프트웨어 인재를 특기자 전형으로 선발하는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은 활동보고서나 입상성적 등을 통해 우수성을 입증해야 하고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선발하는 전형의 경우 소프트웨어 분야 우수인재로 성장할 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으면 지원 가능하다.

- 올해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SW(소프트웨어)인재 전형을 신설한 대학은 광운대(소프트웨어우수인재 30명), 단국대(죽전)(SW인재 34명), 서울과학기술대(SW(소프트웨어)인재 10명), 숙명여대(소프트웨어융합인재 15명), 한성대(상상SW특기자 15명) 등이며 서류심사와 면접고사를 통해 소프트웨어 분야에 대한 관심과 학업의지를 확인한다.






서류 평가 확대, 전형 요소별 유불리 분석

- 학생부 종합 전형의 주요 전형 요소는 서류와 면접이다. 보통 서류종합평가로 일정배수의 인원을 선발한 후 2단계에서 면접을 실시해 1단계 성적과 합산하여 합격자를 선발한다. 전형 요소가 같더라도 학생부 교과 성적 반영 유무나 면접 고사 반영 비율, 수능 최저학력기준 설정 유무 등에 따라 유불리가 달라진다.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전형 요소 및 세부 평가 항목 등을 면밀히 분석해 유리한 전형을 찾아 그에 맞는 준비를 해야 한다.

- 학생부 종합 전형은 대부분 서류를 중심으로 평가가 이루어지며, 서류 평가 비중은 계속 확대되는 추세이다. 올해도 서류 반영 비율이 늘어난 대학이 많아 서류가 더욱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되었다. 서울시립대는 학생부종합 전형의 2단계 면접 비율을 100%에서 50%로 줄이고 2단계에서도 서류를 50% 반영한다. 경희대 고교연계 전형의 서류 평가와 경기대(수원) KGU학생부종합 전형, 상명대(서울) 상명인재 전형의 2단계 서류 반영 비율은 50%에서 60%로 증가했다. 동덕여대 동덕창의리더 전형의 2단계 서류 평가 비율도 40%에서 50%로 확대되었다.

- 단국대(죽전) DKU인재 전형, 서강대 자기주도형 전형과 일반형 전형, 성균관대 성균인재 전형, 인하대 학교장추천 전형, 한양대(서울) 학생부종합-일반 전형처럼 면접고사를 실시하지 않고 제출 서류만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발하는 경우도 있다. 제출 서류만으로 합격자를 선발하는 경우 면접고사에 대한 부담은 없지만 서류 평가에 대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평가 요소가 없기 때문에 서류를 통해 그동안의 활동 내용, 진학 목표, 학습 계획 등에 대해 체계적으로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이화여대 미래인재 전형은 2018학년도에는 단계별 전형으로 2단계에서 면접 고사를 반영했으나 올해는 면접 고사를 폐지하고 서류 평가만으로 선발한다. 아주대는 자기추천 전형을 확대한 다산인재 전형을 신설하고 서류 100%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도 중요한 평가 요소, 교과와 비교과를 통해 우수성을 입증해야

-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는 학생부 비교과 영역이 비중 있게 평가되지만 서류 평가에 학생부 교과 관련 성취수준 등이 평가되므로, 학생부 교과 역시 중요한 평가 요소이다. 학생부 종합 전형은 비교과 내용만 풍부하다고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 아닌 교과 성적이 뒷받침이 된 학생이 교내활동도 열심히 한 내용을 평가 받는 전형이다. 그러므로 학생부 종합 전형을 준비한다고 해도 교과 성적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

- 특히 건국대(서울) KU학교추천 전형, 경희대 고교연계 전형, 국민대 학교장추천 전형, 연세대(서울) 면접형 전형, 한성대 한성인재 전형 등과 같이 학생부 교과 성적을 서류 평가와 별도로 반영하는 전형의 경우, 학생부 교과 성적의 영향력이 크므로 교과 성적을 기준으로 지원 가능성을 따져봐야 한다. 반면 서울과학기술대는 학생부종합 전형의 전형방식을 일원화하여 학교생활우수자 전형에서 학생부 교과를 45% 반영하던 것을 폐지하고 단계형 전형으로 서류와 면접고사를 반영해 학생을 선발한다.

- 학생부 종합 전형은 진로에 대한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지망 대학의 모집단위와 관련된 교과 성적을 잘 관리했거나, 학교생활에 충실하여 교과 영역과 비교과 영역 모두 균형 있게 우수한 학생이 유리하다. 교과 성적을 기본으로 수상경력, 창의적 체험활동,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독서활동,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등을 종합 평가하므로 교과 성적과 함께 학생부 비교과 영역에서 우수성을 입증할 수 있다면 충분히 지원 가능하다.



대부분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적용, 적용하더라도 타 전형에 비해 기준이 낮은 편

- 학생부 종합 전형을 실시하는 대부분의 대학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설정하더라도 타 전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거나, 일부 학과에만 적용하는 경우가 많다. 고려대(서울) 일반전형 및 학교추천Ⅱ 전형, 서강대 일반형 전형, 서울대 지역균형선발 전형, 연세대(서울) 활동우수형 전형, 이화여대 미래인재 전형 등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며 아주대 ACE 전형은 의학과에 한해 적용한다.

- 서강대 일반형 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수능 3개 영역 각 2등급 이내에서 3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로 변경되었다. 이화여대 미래인재 전형은 인문계열 기준이 2개 영역 등급 합 4이내에서 3개 영역 등급 합 5이내로, 의예과는 3개 영역 등급 합 3이내에서 4개 영역 등급합 5이내로 다소 까다로워지는 등 변동이 있으니 지원하고자 하는 모집단위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반드시 확인하도록 한다.

-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전형의 경우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마지막 단계에서 불합격하는 수험생들로 인해 최종 당락에 수능이 미치는 영향력이 큰 편이이다. 비교과활동이 다소 미흡하나 수능에는 자신 있다면 전년도 입시 결과를 참고하여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에 추가 합격을 노리고 지원해볼 수 있겠다.



■서류, 면접은 미리 준비해 부족한 부분 보강해 나가야

- 서류 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교과 성적, 비교과 활동),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을 전형 자료로 활용한다. 대학에 따라 추천서를 제출하기도 하나, 대부분은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종합평가가 진행된다.

- 한양대는 주요대 중 유일하게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등 추가 제출 서류를 요구하지 않아 자기소개서 작성에 대한 부담이 적다. 단, 학교생활기록부를 보완할 수 있는 장치가 없는 만큼 학교생활기록부만으로도 역량과 우수성을 입증할 수 있어야 한다.

- 자기소개서나 추천서 작성 시 공인어학성적이나 교과 관련 교외 수상실적 내용을 포함할 경우 0점 또는 불합격 처리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를 통해 교과 관련 성취수준을 평가하며 학업 관련 교내 수상,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창의적 체험활동 등을 중심으로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인성 등의 평가요소를 정성적,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되어 있는 내용이 지원 모집단위와 얼마만큼 연관성이 있는지를 검토해보고 지원 여부를 가늠해보아야 한다.

- 자기소개서는 공통문항 3개, 대학 자율문항 1개로 구성된다. 공통문항은 ① 고교 재학 기간 중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학습경험, ② 본인이 의미를 두고 노력했던 교내활동, ③ 학교생활 중 배려, 나눔, 협력, 갈등 관리 등을 실천한 사례와 그 과정을 서술하는 것이다. 자율문항은 대학별로 1문항을 추가적으로 낼 수 있으며 대체로 지원 동기와 노력과정, 입학 후 진로(학업) 계획에 대해 묻고 있다. 경기대, 단국대, 상명대, 이화여대 등은 대학별 자율문항 없이 공통문항만 작성하면 돼 수험생의 부담이 덜하다.

- 한창 수능을 준비할 시기에 자기소개서에 매달려 수능 준비를 소홀히 하는 경우를 막으려면 미리 초안을 작성하고 여기에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보강하는 식으로 자기소개서를 발전시킨다. 자기소개서를 미리 쓰다보면 자신의 꿈과 진로, 목표 대학을 그려보면서 남은 기간 열심히 공부해야 할 학습 동기도 생길 수 있다.

- 자기소개서에서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자기소개서 안에 지원 동기를 녹여내 작성하는 것이 좋으며 학생부 종합 전형의 취지에 맞게 교내 활동을 중심으로 경험과 느낀 점을 서술한다. 똑같은 체험활동을 했더라도 단순히 몇 시간 동안 어떤 활동을 했다라고 적는 것 보다는, 그 활동에 참가하게 된 동기가 무엇이고,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의 활동이었으며, 그 활동을 통하여 내가 무엇을 느끼고 배웠고, 또 나의 호기심과 진로에 대한 선택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학생 개인의 관점에서 구체적으로 기록해야 한다. 평소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 체험활동, 독서활동 등 본인이 참여한 활동에 대해 꾸준히 기록해두었다가 활용하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 자기소개서 및 교사추천서 등은 유사도 검증 시스템을 활용하여 제출서류의 표절 및 대필을 확인하므로 거짓없이 솔직히 작성해야 한다. 보여줄 수 있는 장점이 없다고 자신을 미화하거나 부풀리기 보다는 단점을 보완하여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 면접은 보통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2~3인의 면접위원이 서류의 신뢰도 검증을 원칙으로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인성 등에 대해 평가한다. 대학에 따라 발표면접, 심층면접, 인터뷰 및 토론평가 등 다양한 형태의 면접이 실시되므로 대학별 면접 정보를 찾아보고 지원 대학에 맞는 맞춤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또한 대학마다 중점을 두는 가치가 다르므로 대학 홈페이지 등에서 대학의 건학이념과 인재상 등의 특성도 살펴보고 면접 평가 항목 등을 면밀히 분석해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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