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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초등교육 정시 지원 전략



2018학년도 정시 초등교육 선발 현황

▶ 2018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전국 10개 교대와 초등교육과가 설치된 제주대, 한국교원대에서 일반전형 기준 1,602명을 선발한다. 올해는 수시모집 선발 비율이 지난해에 비해 5%p 가량 늘면서 수시모집에서 57%를 선발하고 정시모집에서 43%를 선발해 지난해 정시모집 선발 인원인 1,858명에 비해 256명 감소했다.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중복 합격 등으로 인한 등록 포기로 미충원 인원이 정시로 이월되므로 최종 모집 인원을 확인해야 한다. 지난해에는 340명이 정시로 이월돼 최초 발표한 정시모집 인원 대비 18.3%가 증가한 2,198명을 정시모집에서 선발했다. 이화여대 초등교육과는 올해 수시모집에서만 선발하기로 해 정시모집에서 선발하지 않으며 수시 이월 인원이 있는 경우에 한해 가군에서 선발한다.

▶ 10개 교대 모두 나군에서 선발해 한군데 밖에 지원할 수 없어 신중한 지원이 요구된다. 한국교원대는 가군에서, 제주대는 다군에서 선발하며 선발 인원이 적어 매년 경쟁률이 높다. 가군에서 선발하던 이화여대가 정시선발을 중단해 수시에서 이월되는 인원이 없다면 올해는 가군에서 한국교원대 밖에 지원할 수 없다.



▶ 오랜 취업난으로 졸업과 동시에 초등교사로 임용이 쉬운 교대로 지원하려는 경향이 있어 매년 경쟁률이 높았지만 그 인기가 최근 줄고 있다. 2016학년도 경쟁률에 비해 2017학년도 경쟁률이 전반적으로 하락했으며 학령인구 감소 추세로 올해 초등교사 임용이 대폭 축소되었고 이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수시모집에서의 교대 경쟁률도 전년도에 비해 하락하였다. 

▶  교대를 선택하는 데 있어 초등교원 임용시험 지역가산점도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이다. 지역별 가산점은 보통 해당 시·도교육청 내 소재한 교대에 한해 부여한다. 대전/세종/울산 지역은 지역 교대가 없으므로 대전/세종은 공주교대, 청주교대, 한국교원대에 가산점을 부여하고 울산은 대구교대, 부산교대, 진주교대 출신 지원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한다. 한국교원대 출신자는 지역 교육감의 추천으로 입학한 경우(최종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국교원대에서 각 시·도교육청에 추천을 의뢰하며, 별도 탈락통보를 받지 않는 한 교육감 추천자로 인정됨) 해당 지역 지원 시에도 가산점을 받게 된다. 

▶  임용시험은 각 시·도교육청에서 시행하며 출신 지역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나 여러 지역에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다.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사건을 계기로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주거 여건이 좋은 시단위로 임용시험 지원이 몰리면서 지역가산점 유무가 당락에 미치는 영향이 커졌다. 지역가산점은 1차 시험에서만 적용되며, 최종 합격자 결정시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2019학년도부터는 해당 지역 교대 출신자에게 부여하는 기존 지역가산점을 3점에서 6점으로 상향 조정하고 타지역 교대 출신자에게는 새롭게 3점을 부여하며 현직 교원에게는 부여하지 않기로 해 기존 지역의 교원 유출을 방지해 초등교원 수급 불안정 문제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 교대는 초등교사의 적정한 성별 분포를 위하여 남·여 어느 한쪽 성이 전체 모집 정원의 일정 비율을 초과하지 않도록 대학에 따라 60%~80%까지 성별 비율 제한을 두고 있다. 대학별로 세부 적용 방법에는 차이가 있으며 보통 일반전형에 한하여 성별 비율을 적용한다. 서울교대는 수시모집 최종합격자의 한쪽 성별 비율이 20% 미만인 경우 정시에서 한쪽 성이 전체 모집 인원의 80%를 초과하지 못하며 수시모집에서 20% 이상인 경우, 정시에서 75%를 초과하지 못하도록 한다. 단, 성별 성적 차이가 입시 총점의 5%를 초과하거나 어느 한쪽의 성이 모집인원에 미달한 경우에는 성별 비율 제한을 적용하지 않는다.

▶ 보통 남학생 성적이 여학생보다 낮아도 성별 비율 제한에 따라 합격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점점 성적 차이가 좁혀지고 있다. 입시결과를 공개한 대학의 경우 성별에 따른 입시 결과의 차이는 크지 않으며 대구교대, 부산 교대, 전주교대 등 오히려 남학생의 입시 결과가 더 높은 대학도 있다.



▶ 정시모집에서는 부산교대와 제주대 초등교육과를 제외하고는 모두 단계별 전형을 실시하며 1단계에서는 수능 성적 위주로 일정 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학생부와 면접 성적을 합산해 최종 선발한다. 광주교대는 1단계 학생부 반영비율이 20%에서 10%로 줄고 2단계 면접 비율 역시 20%에서 10%로 줄어 수능 성적의 비중이 커졌다. 서울교대는 일괄 합산에서 단계별 전형으로 변경해 수능 성적으로 2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수능 성적과 면접, 학생부 비교과 성적을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서울교대는 학생부 성적 반영 시 교과와 비교과 영역을 50%씩 반영했으나 올해는 교과 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비교과 성적만으로 학생부를 평 
가한다. 제주대 초등교육과는 유일하게 수능 성적만으로 학생을 선발하며 경인교대와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는 수능 성적과 함께 2단계에서 면접 성적을 반영하나 학생부 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 

▶ 교대는 면접을 통해 예비 초등교사로서 갖춰야할 인성과 자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표현력, 면접 태도 등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대학마다 면접 방식에 차이가 있어 면접 진행 방법을 숙지하지 않으면 당황할 수 있으므로 대학별 면접 방식에 따른 모의면접을 해보도록 한다. 부산교대는 3인 내외로 면접 조를 구성하며 준비실에서 문제를 선택해 10분간 발표내용을 숙고하도록 한 뒤 면접장에서 2분간 자신에게 주어진 문제에 대한 발표를 하며 자신의 발표에 대해 다른 2명의 수험생이 각각 1분씩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수능 성적 반영 방법은 영어 절대평가제 도입으로 수학과 탐구 성적의 중요성이 커진 타 대학들과는 달리 대부분 교대는 국수영탐 4개 영역을 25%씩 고루 반영한다. 서울교대만 영어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최저학력기준으로만 활용해 3등급 이내여야 지원이 가능하며 국어, 수학, 탐구 영역을 33.3%씩 반영한다. 

▶ 모든 교대는 수학 및 탐구 영역에 특정 과목 지원 제한이 없어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단, 대학에 따라 수학 가형이나 과탐 응시자에 가산점을 부여하므로 유불리를 판단해 지원 대학을 결정해야 한다. 공주교대, 대구교대, 서울교대는 수학 가형과 과탐 성적에 5%씩 가산하고 춘천교대는 수학 가형과 과탐 가산점을 기존 5%에서 10%로 높여 자연계열 학생에 더 유리해졌다. 광주교대는 수학 가형 응시자에 3%, 진주교대와 청주교대는 5%, 한국교원대는 10%를 가산해 수학 가형 응시자에게 유리하게 작용한다. 

▶ 한국사 성적 반영 시 경인교대, 공주교대, 광주교대, 춘천교대는 취득 등급에 해당하는 점수를 가산 또는 감산한다. 서울교대, 전주교대, 청주교대는 한국사를 최저학력기준으로 설정해 4등급 이상이어야 지원 가능하다. 청주교대는 한국사 뿐 아니라 국수영탐 성적도 모두 각 4등급 이내(탐구는 2과목 평균)여야 지원이 가능하다. 

▶ 탐구는 전 대학 모두 2과목씩 반영하며 경인교대, 광주교대, 청주교대, 춘천교대, 제주대 초등교육과는 직탐 응시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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